[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진호(37)는 KPGA 코리안투어 ‘베터랑’ 중 최고 실력을 자랑한다.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최진호는 2006년 비발디파크오픈을 시작으로 2017년 SK텔레콤오픈까지 통산 7승을 거뒀다.
2006년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2010년 KPGA 재기상, 2016년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었고 2017년 또 한 번 대상을 차지해 2연패를 기록했다.
2018년 유러피언투어로 진출한 최진호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하고 국내로 복귀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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