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영웅(23)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골프종목 단체전 은메달 출신이다.
김영웅은 2016년 프로 전향해 챌린지투어에서 활동하다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2018년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에서 박찬호와 팀을 이뤄 우승했지만 개인성적은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시드유지는 실패했다.
2019년 한국과 일본 QT에 응시해 동시에 시드를 확보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국가대표시절 임성재, 군산CC오픈 우승자 김동은 등과 대표생활을 함께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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