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함정우(27)는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를 지내고 프로 전향과 동시에 군 입대를 선택한 함정우는 동기들보다 늦은 2018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신인상을 수상한 함정우는 2019년 ‘특급대회’인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일궈냈다.
올해 2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포인트 7위, 상금순위 7위, 평균타수 5위에 올라있어 통산 2승에 순항하고 있다.
함정우의 스윙 중 아마추어가 따라하면 좋은 동작은 정제된 백스윙 톱과 함께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트렌지션 동작이 일품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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