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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KPGA 장타 1위 올라선 마이카 로렌 신의 드로우 구질의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1.06.20  08: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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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마이카 로렌 신(Micah Lauren SHIN)은 미국 국적으로 지난해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뛰고 있다.

데뷔 첫 해인 지난해 평균 비거리 312.438야드로 장타상을 수상했다. 시즌 초만 해도 비거리부문 10위권에 위치했지만 대회를 거듭할수록 장타본능이 살아나며 지난 13일 끝난 SK텔레콤 오픈 이후 평균 비거리 323.979야드를 때려 김민준을 2위로 끌어내리고 1위에 등극했다.

마이카 로렌 신은 멀리만 치는 게 아니다. 지난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마이카 로렌 신은 주로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데 오른 쪽 끝을 보고 ‘에이밍’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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