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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생태계 조성의 시작, "2021 KBF 디비전 리그” 6월26일 개막!

기사승인 2021.06.23  15: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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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개 시도 170개 리그, 704팀, 약 7천명의 참가자

▲ 디비전리그공식, D5리그, D4리그 엠블럼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 당구 저변확대를 위한 ‘2021 KBF 디비전리그’가 오는 6월 26일 개막한다. 

대한체육회 주최, 대한당구연맹(KBF)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1 KBF 디비전 리그’는 전국 17개 시도 약 170개 리그에서 704개의 팀 7,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1 KBF 디비전 리그’는 시군구 단위 리그인 D5리그부터 전국단위인 D1리그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승격과 강등이 이뤄지는 ‘승강제 리그’ 형식으로 진행된다. 

캐롬 D5리그는 시군구 단위의 동호인팀으로, 팀당 4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대1 단식경기로 펼쳐진다. 올해 캐롬 D4리그는 지난해 캐롬 D5리그 142개의 각 리그 우승팀 중 승격 포기팀을 제외한 97개 팀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포켓볼 D4리그와 애니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었다. 포켓볼리그의 경우 활동중인 동호인의 인프라를 감안하여 D4레벨부터 시작된다. 포켓볼 D4리그는 포켓9볼 종목으로 진행되며, 팀당 3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1대1 단식 경기로 진행된다. 

애니콜리그는 핸디 3~4점 수준의 초심자를 위한 리그로써 출전인원과 경기방식은 D4리그와 같지만 애니콜 종목으로 진행된다. 애니콜리그 우승팀은 포켓볼 D4리그로 승격할 자격이 주어진다.

대한당구연맹은 D5레벨을 대신하여 애니콜 리그를 운영함으로써 포켓볼 종목의 신규 유입을 장려해 인프라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당구연맹 김봉수 디비전 총괄관리자는 "디비전은 당구 생태계 만드는 중요한 일"이라며, “KBF 디비전 리그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당구로 교류했으면 한다. 더불어 당구에 대한 재미와 묘미까지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 KBF 디비전리그는 당초 팀 리그와 더불어 개인 리그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2021년은 팀 리그만 진행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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