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아리야 주타누간(25)은 언니인 모리야와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2016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 클래식에서 첫 승을 신고한 주타누간은 킹스밀 챔피언십, LPGA 볼빅 챔피언십,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CP 위민스 오픈 등 5승을 몰아치며,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등을 수상했다.
올해 자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도 우승컵을 들어 올린 주타누간은 LPGA 통산 11승(메이저 2승)을 거뒀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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