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아리야 주타누간(25)은 태국여자골프 ‘여제’로 친언니인 모라야 주타누간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요코하마 타이어 LPGA클래식 첫 승을 시작으로 올해 혼다 LPGA 타일랜드까지 메이저대회 2승을 포함 통산 12승을 달성했다.
한 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면서 ‘독주체제’를 구축했지만 2019년부터 슬럼프에 빠지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올해 자국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정상에 오르면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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