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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지한솔의 핀을 직접 공략하는 페어웨이 오르막 슬로모션 우드 샷

기사승인 2021.10.07  09: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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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지한솔(25)은 주니어시절 국가대표를 지내고 2015년 프로 데뷔했다.

아쉽게도 신인상은 놓쳤지만 2년차까지 준수한 성적을 내며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17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우승을 하며 KLPGA투어 ‘위너스클럽’에 가입했고 올해 E1 채리티오픈 정상에 올라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올해 20개 대회에 출전해 16차례 본선에 진출하면서 대상 포인트 9위, 상금순위 8위로 프로 데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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