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고군택(22)은 주니어시절 국가상비군과 국가대표를 지내고 지난해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올해 2년차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특별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지난 10일 막을 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최종일까지 우승경쟁을 벌이며 골프팬들에게 각인시켰다.
이날 긴장감으로 6타를 잃고 무너져 단독 3위에 머물렀지만 큰 경험을 바탕으로 코리안투어의 ‘스타’로 성장을 밑거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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