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임희정(21)이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다.
지난 8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4승째를 기록한 임희정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최종일 선두에 3타 뒤진 채 출발해 역전우승을 노렸지만 타수를 더 줄이는데 실패하고 박민지와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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