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주관하는 해외 정규대회가 모두 연기됐다.
KLPGA는 20일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해외 개최 정규투어가 개최지의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개최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연기된 대회는 다음달 25일부터 대만에서 열릴 예정인 대만여자오픈 with SBS Golf, OOO 챔피언십 with SBS Golf(12월 3일부터 12월 5일) 그리고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12월 10일부터 12월 12일)이다.
KLPGA는 “이번에 연기되는 대회는 2022년에 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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