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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에서 멈춘 LPGA 신인상 계보

기사승인 2021.10.21  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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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레이디스 챔피언십 1R 경기를 펼치고 있는 이정은6<BMW코리아 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한국여자골프선수들이 미국으로 진출하면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신인상은 당연히 한국선수의 몫으로 각인되었다.

한국선수 최초로 LPGA 신인상을 수상한 선수는 ‘골프여왕’ 박세리(44)다. 그 후 드문드문 한국선수가 신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명맥을 이어갔다.

그러다 2015년 김세영(28)을 필두로 2016년 전인지(27), 2017년 박성현(28), 2018년 고진영(27), 2019년 이정은6(25)이 5년 연속 신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아닌 것 같다. 올해 신인상은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를 제패한 패티 나와타나낏(22.태국)의 수상이 유력해서다.

타와타나낏은 신인상 포인트 1134점을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리오나 머과이어(27.아일랜드)가 774점으로 2위다.

LPGA투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신인상 수상자를 정하지 않고 2020년과 2021년 신인을 대상으로 올 시즌 신인상을 결정하기로 했다.

따라서 한국선수로는 2020년 US여자오픈 우승으로 무대를 옮긴 김아림(26)이 264점을 획득해 7위다.

따라서 김아림이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해도 남은 대회가 2개 밖에 없어 역전은 불가능하다.

타와타나낏과 유일한 경쟁자는 머과이어다. 하지만 머과이어가 BMW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6위 이내에 입상했을 경우 경쟁구도가 된다. 성적이 그 이하일 경우 타와타나낏의 수상이 결정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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