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현경(21)은 올해 생애 최고의 골프를 쳤다.
2019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박현경은 ‘루키시즌’ 우승은 없지만 상금순위 23위를 기록하는 빼어난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지난해 2년차 ‘징크스’ 없이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상금순위 7위로 KLPGA투어 ‘스타’선수로 거듭났다.
3년차인 올해 1승에 그쳤지만 메이저대회인 제43회 KL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고 준우승 3회를 기록하면서 상금순위와 대상포인트 4위라는 데뷔 이래 최고의 성적을 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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