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안나린(25)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벤트 대회인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했다.
안나린은 21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 리조트(파72)에서 열린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몰아쳐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 8언더파 64타를 합쳐 16언더파 129타를 기록한 안나린은 2위 김수지(13언더파)를 3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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