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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KPGA 2년 연속 ‘장타왕’ 마이카 로렌 신의 슈퍼슬로모션 &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1.11.24  06: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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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마이카 로렌 신(Micah Lauren SHIN)은 미국 국적으로 지난해부터 코리안투어에서 뛰고 있다.

데뷔 첫 해인 2020년 평균 비거리 312.438야드로 장타상을 수상했다.

마이카 로렌 신은 올 시즌 초만 해도 비거리부문 10위권에 위치했지만 대회를 거듭할수록 장타본능이 살아나며 지난 6월 막을 내린 SK텔레콤 오픈 이후 평균 비거리 323.979야드를 때려 1위를 달리던 김민준을 끌어내리고 2년 연속 장타왕을 향해 달렸다.

마이카 로렌 신은 멀리만 치는 게 아니다. 지난 2017년 아시안투어 리조트월드 마닐라 마스터스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마이카 로렌 신은 주로 드로우 구질을 구사하는데 오른 쪽 끝을 보고 ‘에이밍’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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