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안지현(22)은 올해 프로데뷔 최고의 성적을 냈다.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드순위전으로 2019년 데뷔했지만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시드를 잃었다.
2년간 2부 투어에서 자신의 결점을 보완한 안지현은 올해 28개 대회에 참가해 23차례나 본선에 진출했다. 최고성적은 6월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3위로,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 상금순위 30위를 기록했다.
안지현의 스윙 특징은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되는 동작에서 체중이동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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