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운정은(31)은 올해까지 13시즌을 뛰었다.
2015년 마라톤 클래식 정상에 오른 것이 전부지만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세계 최고선수들이 한데 모여 경쟁하는 LPGA투어에서 그가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고 호성적을 내고 있는 건 탄탄한 스윙이 뒷받침 되어서다.
최운정의 드라이버 티샷 스탠스는 매우 넓은 편이다. 대게 넓은 스탠스에서는 백스윙과 다운스윙 시 ‘스웨이’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만 최운정은 완벽에 가까운 스윙은 구사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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