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마이카 로렌 신(Micah Lauren SHIN)은 미국 국적의 교포 골퍼다.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던 그는 202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했다. 독보적인 장타로 무장한 그는 데뷔 첫 해부터 티샷 평균 312.438야드를 때려 쟁쟁한 국내 장타자들을 제압하고 ‘장타왕’에 등극했다. 올해 또한 티샷 평균 308.469야드를 때려 2년 연속 장타왕 타이틀을 방어했다.
이번 영상은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32강 전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첫 번째 티샷이 우측 ‘OB(아웃오브바운즈)’로 들어가 다시 티샷하는 모습이다. 두 번째 티샷은 그의 장기인 드로우 샷으로 페어웨이 정중앙에 안착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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