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성남) 최웅선 기자]김비오(32)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했다.
2012년 이 대회 우승에 이어 딱 10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이자 KPGA 코리안투어 통산 7승이다.
2019년 경기 중 갤러리에 손가락 욕설로 중징계를 받은 김비오는 이후 자숙의 시간을 가지며 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갤러리 앞에 처음 경기를 한 김비오는 “시합을 앞두고 긴장했는데 갤러리분들이 따뜻하게 대해줘 이번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비오의 우승 소감과 향후 계획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