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춘천) 최웅선 기자]‘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말이 딱 맞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이채은2(23) 얘기다.
이채은은 21일 열린 두산매치 플레이 챔피언십 16강 경기에서 배소현(29)을 4&3로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8강에 오른 이채은은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너무 행복하다”며 “8강 경기도 열심히 해 보겠다”고 말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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