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틴 토마스<와이드스포츠DB>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저스틴 토마스(미국)가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 올렸다.
토마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7타차를 뒤집고 우승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토마스는 통산 15승째를 거두고 세계랭킹 5위로 올라섰다.
2018년 5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올라선 토마스는 5주간 자리를 지켰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존 란(스페인)이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3위에 자리했던 콜린 모리카와(미국)는 4위로 물러났다.
코로나19 확진으로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지 못했던 임성재(23)가 22위, 이경훈(31) 43위, 김시우(27) 59위로 지난주 보다 각각 두 계단씩 내려앉았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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