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황중곤(30)은 멀리 정확하게 치는 선수다.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가 매우 높아서다.
특히 아이언 샷은 ‘명불허전’이다. 군 복무기간 샷감은 살짝 떨어졌지만 스윙의 완성도는 더욱 무르익은 것 같다.
황중곤은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진출했으며 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 제65회 KPGA선수권대회 준우승,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5위,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10위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렸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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