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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오픈 공동선두 셀린 부티에의 드라이버 샷

기사승인 2022.07.31  08: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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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셀린 부티에(28.Celine Boutier)는 이민자 출신의 태국인 부모를 둔 프랑스 선수다.

2017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해 2019년 ISPS한다 빅오픈과 지난해 숍라이트 LPGA클래식 등 통산 2승을 거뒀다.

그리고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던도널드 링크스(파72)에서 열린 LPGA투어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에 바짝 다가갔다.

부티에는 일곱 살에 골프를 시작해 2012년 유럽여자아마추어와 2015년 브리티시 여자아마추어에서 우승했다. 2014년부터 15년에 걸쳐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 랭킹 1위에 오른 뒤 프로 데뷔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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