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민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외유를 마치고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합류했다.
박민지는 올해 상반기 11개 대회에 출전해 10차례 본선에 진출했고 두 번의 타이틀 방어를 비롯해 시즌 3승을 거뒀다.
상금순위 1위, 대상 포인트 1위를 달리던 박민지가 자리를 비운사이 유해란(21)이 1위를 꿰찼다.
오는 4일 제주도에서 개막하는 하반기 첫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 출사표를 던진 박민지는 대상 1위 탈환과 함께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