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달 만에 투어에 복귀하는 김민규<K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의 2022시즌 상금왕 등극에 분수령이 될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6일부터 나흘간 인천 연수구 송도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으로 상금 1위는 김민규(21. 7억4290만2365원)다.
지난 6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으로 ‘잭팟(우승상금 4억5000만원)’을 터트리며 단숨에 제네시스 상금 1위에 올라 독주체제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 8월 교통사고로 6개 대회 연속 쉬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남은 대회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까지 3개뿐. 따라서 이번 대회 우승상금 3억원을 획득할 경우 상금왕 등극에 매우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게 된다.
더불어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에 제공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과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그리고 PGA투어 더 CJ컵 초청장도 함께 받는다. 이번 대회 디펜딩 챔피언은 이재경(22)이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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