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문경준(40)은 ‘알바트로스의 사나이’로 불린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달 제주도 한림의 블랙스톤 골프 & 리조트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574야드)에서 개인통산 세 번째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첫 번째 알바트로스는 2008년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가 진행된 남서울CC 9번홀(파5. 515야드), 두 번째 알바트로스는 아프리카 케냐 나이로비의 카렌CC에서 펼쳐졌던 2021년 DP월드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 2라운드 7번홀(파4. 343야드)이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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