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박은신(32)은 주니어시절 ‘골프천재’로 주목 받았다.
2010년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신인상까지 수상했지만 우승까지는 무려 13년이 걸린 올해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였다.
그리고 129일 만인 지난 6일 골프존-도레이오픈에서 시즌 2승째이자 자신의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수집했다.
박은신은 “시즌 2승을 빨리 하고 싶었다”며 “2승을 거두면 앞으로 시즌 3승 이상 거둘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앞으로 더욱 여유 롭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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