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넬리 코다<L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넬리 코다(미국)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다.
코다는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지난주 4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올해 초까지 세계 1위를 달리던 코다는 혈전증으로 투어를 중단했다. 6월 US여자오픈으로 복귀한 코다는 지난 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1위에 복귀했다.
태국선수로는 두 번째로 1위에 올랐던 아타야 티띠꾼(19)은 2위로 내려앉았고 고진영(27)은 4위로 밀렸고 뉴질랜드동포 리디아 고가 3위다.
전인지(28)가 8위, 김효주(27)가 7위를 지켰다. 따라서 한국선수는 톱10 안에 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최종전까지 우승하며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른 박민지(24)는 지난주 보다 6계단 오른 12위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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