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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LPGA 투어카드를 잡아라…유해란 등 한국선수 8명 Q시리즈 도전

기사승인 2022.11.30  11: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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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투어 Q시리즈에 출전하는 유해란<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 시리즈(Q시리즈)’가 12월 1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총 8라운드 144홀로 열린다.

2023시즌 LPGA투어 출전권을 놓고 100명이 먼저 12월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노리아 그로브 골프코스(파72)에서 4라운드 72홀로 1주차 경기를 치른다.

1주차 결과 상위 70명(동위포함)이 2주차 경기는 장소를 바꿔 12월 8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도선의 하일랜드 오크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다.

2주차 경기결과 1위부터 공동 45위 선수에게는 2023시즌 투어카드를 준다. 1위부터 20위까지는 풀시드를 받고 21위부터 45위까지는 필드사이즈에 따라 출전할 수 있는 조건부 시드를 받게 된다. 조건부 시드자는 시메트라투어(2부 투어) 출전자격도 갖게 된다.

이번 Q시리즈에는 한국선수 총 8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지난해 신인상과 올해 대상과 평균타수 2위에 오른 유해란(21)를 비롯해 강민지, 박금강, 윤민아, 이미향, 이슬기, 전지원, 홍예은이 출전한다.

지난해 Q시리즈에서는 안나린(26)이 수석, 최혜진이 3위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바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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