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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히어로 월드 2R 선두에 2타 뒤진 6위…호블랜드 단독선두

기사승인 2022.12.03  06: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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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형<사진제공: Getty Images for THE CJ CUP>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꼬마기관차’ 김주형(20)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 둘째 날 순위가 밀렸다.

김주형은 3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내줘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타수를 줄이지 못해 이븐파 72타를 친 김주형은 2라운드 합계 3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6위로 물러났다.

전반 9홀에서 버디와 보기를 1개씩 주고받은 김주형은 11번홀(파5) 버디로 상승세를 만들었지만 15번홀(파5) 버디에 이어 16번홀, 17번홀 연속 보기라는 악재를 만났다.

‘디펜딩 챔피언’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를 수확하고 보기는 4개를 허용하는 ‘롤러코스터’ 경기를 펼쳤지만 2타를 줄인 끝에 5언더파 139타 단독선두로 올라서 대회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

잰더 셔플러와 스코티 셔플러(이상 미국)가 나란히 4타를 줄이고 카메론 영,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와 함께 4언더파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임성재(23)는 이날 1타를 줄이고 1오버파 공동 13위로 순위가 소폭상승했다.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만이 출전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지만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함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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