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란<사진제공: EPSON TOUR>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유해란(21)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년 투어카드 확보에 순항했다.
유해란과 박금강은 3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크로싱코스(파71)와 펄즈코스(파72)로 나뉘어 열린 LPGA투어 ‘Q시리즈’ 1주차 2라운드에서 순위를 상승시켰다.
크로싱코스에서 2라운드 돈 유해란이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고 역시 같은 코스에서 경기한 박금강은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141타를 적어내 윤민아와 함께 공동선두에 8타 뒤진 공동 37위로 올라섰다.
이날 펄즈코스에서 5타를 줄여 라일리 레넬(미국)과 3타를 줄인 마넌 드 로이(독일)이 10언더파 133타 공동 선두를 이뤘다.
홍예은, 이설기가 이븐파 143타 공동 61위로 3라운드에 진출했지만 전지원, 강민지, 이미향은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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