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꼬마기관차 톰’으로 불리는 김주형(20)은 한국남자골프를 넘어 세계프로골프에 새 역사를 만들었다.
지난 10월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정상에 오르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보유했던 만 20세에 PGA투어 다승기록을 깨 남자골프의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더욱 놀라운 건 지난 8월 PGA투어 2021-2022시즌 최종전인 윔덤 챔피언십에서 특별임시회원으로 우승하더니 2개월 만에 다시 우승한 것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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