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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김주형, 히어로 월드 챌린지 ‘톱10’…호블랜드 대회 2연패

기사승인 2022.12.05  06: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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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사진제공: Getty Images for THE CJ CUP>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임성재(23)가 초반 부진을 털고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올버니 골프클럽(파72.7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를 써낸 임성재는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쳤다.

‘꼬마기관차 톰’ 김주형(20)은 이 대회 첫날 공동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한국선수 첫 우승에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2, 3라운드 부진하며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4언더파 공동 10위로 아쉬움을 달랬다.

‘디펜딩 챔피언’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호블랜드는 최종일 3타차 선두로 출발해 이날 3타를 더 줄여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고 2위(14언더파)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2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이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만이 출전하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공식 대회가 아닌 이벤트 대회지만 톱랭커들이 대거 출전함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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