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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재<사진제공: Getty Images for THE CJ CUP>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임성재(23)의 세계랭킹이 소폭 상승했다.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임성재는 지난주 21위에서 1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상승요인은 이날 바하마 알바니 골프클럽(파72)에서 끝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재단이 주최한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달러)’에서 공동 8위를 차지해서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PGA투어 정규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정상급 선수 20명이 참가함에 따라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위를 굳건히 한 가운데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3위 카메론 스미스(포주), 4위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5위 존 람(스페인)이 지난주와 변동 없이 자리를 지켰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에서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를 차지한 빅터 호블랜드(노르웨이)가 지난주 12위에서 9위로 상승했다. 김주형(20)은 변동 없이 15위에 자리했고 이경훈 37위, 김시우가 79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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