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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디아 고<BMW코리아 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로 2022년을 마무리했다.
27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는 맨 윗자리를 지켰다.
남녀 통틀어 가장 어린 17세인 2015년 1월 마지막 주에 처음 세계 1위에 오른 리디아 고는 이후 104주 동안 ‘여제’에 군림하다 2017년 5월 넷째 주 2위로 물러나 슬럼프를 겪으며 한 때 55위까지 곤두박질쳤다.
리디아 고는 지난달 29일 넬리 코다(미국)을 끌어내리고 5년 5개월 만에 1위로 올라섰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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