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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룩 핸더슨<LPGA TOUR 제공>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3시즌 개막전 정상에 오른 브룩 핸더슨(캐나다)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 올렸다.
핸더슨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이름을 올렸다.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끝난 LPGA투어 시즌 첫 대회인 힐튼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이 상승요인이다.
그는 이 대회 첫날부터 선두에 오른 뒤 최종일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는 ‘와이어투와이어’로 시즌 첫 승이자 개인통산 13승(메이저 2승 포함)을 달성했다.
1위는 여전히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굳건히 했고,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이민지(호주), 4위 아타야 티티쿨(태국), 5위 고진영(28)이 지난주와 변동없이 자리를 지켰다.
렉시 톰슨(미국)은 6위에서 7위로 내려앉았고 찰리 헐(잉글랜드)이 지난주보다 4계단 상승한 13위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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