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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영과 황유민<크라우닝 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롯데골프단이 골프구단 대항전 둘째 날도 단독선두를 달렸다.
이소영과 황유민 ‘콤비’는 18일 전남 여수의 디오션(CC에서 열린 ‘디오션 비치콘도 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섞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이소영-황유민은 이틀째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이소영과 황유민은 “오늘은 운이 따라주지 않아 아쉬웠는데 잘 버틴 것 같다”며 “내일은 마지막 날인만큼 공격적으로 플레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강건설은 첫날 임진희-전예성 조에서 김시원-전예성 조합으로 교체하고 2라운드에 나서 3타를 줄였다.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안강건설은 선두를 1타차로 추격했다.
골든블루와 동부건설 골프단은 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 4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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