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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투어 2년차 무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정상

기사승인 2023.03.20  1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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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첫 승을 차지한 테일러 무어<PGA TOUR>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년차 테일러 무어(미국)가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무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1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일 4타를 줄인 무어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하고 PGA투어 첫 승을 목전에 둔 아담 생크(미국)를 1타차(9언더파 275타)를 1타차로 따돌리고 막판 뒤집기로 정상에 올랐다.

올해 2년차인 무어의 PGA투어 데뷔 첫 승이다.

무어는 “우승은 멋지고 놀라운 일”이라며 “나를 도운 모든 사람의 노력에 보상을 받았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역전우승을 노렸던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8언더파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하위권에 있던 이경훈(32)이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5언더파 66타를 치고 최종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49계단이나 뛰어오른 공동 19위로 대회를 마쳤다.

김성현(25)이 1타를 잃었지만 안병훈(32)과 함께 2오버파 공동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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