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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 올해부터 Q시리즈 6라운드로 변경

기사승인 2023.03.22  11: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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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LPGA TOUR Q시리즈 경기 장면<LPGA TOUR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올해부터 Q시리즈를 6라운드로 변경했다.

LPGA투어는 22일(한국시간) “올해 Q시리즈는 11월 30일부터 12월 5일까지 미국 알라바마주 모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 트레일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Q시리즈는 6라운드(108홀)로 진행되며 컷 오프는 4라운드 후 결정된다.

LPGA는 2018년부터 2차례에 걸쳐 8라운드(144홀)로 열렸다.

타미 탕티파이분타나 투어 오퍼레이션 수석 부사장은 "선수들의 피드백과 과거 LPGA Q시리즈 성적을 조사한 결과, 6라운드가 LPGA투어 진출을 놓고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적합한 척도이자 어려운 테스트라는 판단이 나왔다"며 "이번 수정 변경으로 대회 전체를 한 시설에서 연속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주에 걸쳐 장소가 변경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Q-시리즈는 LPGA와 엡손 투어 진출을 결정하는 퀄리파잉 스쿨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단계다.

15만 달러의 총상금이 걸린 Q-시리즈에서 선수들은 상위 45위(동위 포함)를 목표로 경쟁하게 된다. 출전 선수에는 '레이스 투 CME 글로브' 순위에서 101-150위(동위 포함), 엡손투어 '레이스 포 더 카드' 순위에서 11-35위(동위 포함) 까지가 포함된다.

또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상위 75위 이내 선수와 LET의 '레이스 투 코스타 델 솔' 상위 10위(동위 포함)에게도 출전권이 배정되며, 여기에 퀄리파잉 스쿨의 2처전을 통과한 선수들도 함께 경쟁한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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