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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계’ 셀린 부티에, LPGA투어 드라이브온에서 통산 3승 달성

기사승인 2023.03.27  11: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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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달성한 셀린 부티에<LPGA TOUR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프랑스 국적의 ‘태국계’선수인 셀린 부티에(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정상에 올랐다.

부티에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드캐니언 슈퍼스티션마운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부티에는 이날 7타를 줄이고 공동선두에 합류한 조지아 헐(잉글랜드)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부티에는 버디를 잡아내 파에 그친 헐을 제압하고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부티에는 일곱 살 때 골프를 시작해 주니어시절인 2012년 유럽여자아마추어선수권과 2015년 영국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12년 듀크대학시절 4차례 우승했고, 2014년 여자골프코치협회(WCC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혼다스포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 프로 데뷔한 부티에는 LGA 시메트라투어 2승을 거뒀고 2018년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호주 레이디스 클래식과 2019년 LPGA투어 ISPS한다 빅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안나린(27)이 18언더파 단독 4위, 고진영이 17언더파 공동 5위, 데뷔전 우승을 노렸던 유해란(23)이 16언더파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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