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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타차 단독선두 셀린 부띠에<사진제공: LPGA TOUR> |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프랑스 여자골프의 ‘자존심’ 셀린 부띠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정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부띠에는 29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무빙데이’를 1타차 선두로 시작해 이날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증간합계 11언더파 202타를 적어낸 부띠에는 2위(8언더파 205타) 나사 하타오카(일본)를 3타차로 앞섰다.
2021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떤 이민지(호주)와 디펜딩 챔피언 브룩 핸더슨(캐나다)이 7언더파 공동 3위다.
고진영과 여자골프 세계 1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넬리 코다(미구)가 이날 데일리 베스트인 7언더파 64타를 쳐 6언더파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한국선수로는 김아림(27)이 4타를 줄여 5언더파 공동 7위로 올라섰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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