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이정재원장과 전예성 |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맹활약 하고 있는 전예성(23)이 지난 24일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과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한 ‘사랑의 버디기금’ 기부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예성의 팬클럽 ‘세젤예성’과 블루엠텍과 (주)제네시스, 컴퍼니엠엔에스이 공동후원으로 참여했다.
전예성과 후원사들은 올 시즌 상반기에 기록한 버디 횟수(182회)에 하반기부터 버디 1회를 기록할 때마다 1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소아청소년 환아들에게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전예성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하반기에 더 많은 버디를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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