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유일 LPGA 대회
BMW 밴티지 앱에서 티켓 구매 가능, 최대 30% 활일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갤러리 입장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도권 지역인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돼 많은 골프팬들이 대회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만큼 벌써부터 대회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갤러리 입장 티켓은 맞춤형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BMW 밴티지(BMW Vantage)’ 어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 BMW 밴티지는 모빌리티와 여행, 문화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통합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서비스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BMW 코인으로 이번 대회 티켓 결제가 가능하다. 대회 기간 동안 토너먼트와 이벤트 정보 등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티켓 구매 시 판매 기간에 따라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1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모든 티켓 권종(평일권, 주말권, 올데이권)에 대해 BMW 밴티지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30%까지 할인폭이 늘어난다.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차 얼리버드 기간에는 최대 25% 할인율이 적용되며, 9월 1일부터 대회 기간 동안은 정상가로 판매된다.
또, 제공되는 서비스에 맞춰 ‘BMW 엑설런스 클래스 패키지’와 ‘일반 관람’ 2가지 티켓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BMW 엑설런스 클래스 티켓 소지자는 18번 홀 그린에 위치한 BMW 엑설런스 라운지에서 특별한 케이터링 서비스와 함께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별도의 VIP 주차장과 BMW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XM을 활용한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럭셔리 의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풍부한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갤러리 플라자에서 맥주, 소시지 등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는 옥토버페스트 형식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BMW를 대표하는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모델들의 전시존도 함께 꾸며진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