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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KLPGA 징계 해제 후 제주서 첫 우승

기사승인 2024.08.05  04: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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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투어 통산 2승

상금·대상 포인트 2위

▲ 윤이나<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윤이나가 마침내 우승했다.

윤이나는 4일 제주도의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2년 전 ‘오구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KGA)와 KLPGA로부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던 윤이나는 징계 해제 후 15개 대회 만이다.

이날 2타차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윤이나는 시작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자들과 간격을 벌리기 시작했다.

후반 들어 13번홀(파3) 보기로 주춤했지만 남을 홀을 파로 마무리하며 이날 무려 6타를 줄이며 추격해온 방신실을 2타차 공동 2위로 따돌렸다.

윤이나는 “2년 전 제 실수로 많은 불들게 실망을 끼쳐드린 이후 얻은 우승이라 복잡한 감정이 든다”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멋진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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