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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예원<KLPGA투어 제공> |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3시즌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둔 이예원(20)이 여자골프 세계랭킹도 ‘껑충’ 뛰었다.
이예원은 11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 순위에서 지난주보다 9계단 상승한 39위로 올라섰다.
국가대표 출신인 이예원은 지난해 준우승 3차례를 포함 톱6에 11차례나 이름을 올리는 빼어난 성적을 내고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다.
‘무관’의 신인왕을 차지한 이예원은 뒷심부족이라는 꼬리표가 붙었다. 하지만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정상에 오르며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다.
세계 1위는 리디아 고(뉴질랜드), 2위, 넬리 코다(미국), 3위, 고진영(28)으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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