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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안선주-이민영, JLPGA투어 시즌 3승 합작 선봉

기사승인 2018.03.21  06: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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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승 합작 선봉에 선 안선주와 이민영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자매들이 시즌 3승 합작에 나선다.

3승 합작 무대는 23일부터 사흘간 일본 미야자키현의 UMK컨트리클럽(파72.6505야드)에서 개막하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악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8000만엔)다.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와 PRGR 레이디스컵에서 일찌감치 우승컵으 들어 올린 이민영(26)과 안선주(31)가 선봉에 섰다.

한국자매는 지난 주말 끝난 T포인트 레이디스에서 3주 연속 우승을 노렸지만 기상악화로 3라운드 54홀 경기가 2라운드 36홀로 축소되며 지난해 상금왕 스즈키 아이(일본)에게 우승컵을 내주고 ‘베터랑’ 전미정(36)의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국자매는 지난해 13승을 합작했다. 올해 목표는 13승 이상이다. 또 지난해 스즈키 아이에게 내줬던 상금왕 탈환은 덤이다.

악사 레이디스는 올해 6회째다. 2016년 김하늘(30)이 정상에 올랐지만 나머지 대회에서는 일본선수가 모두 우승했다.

2015년 이보미(30)가 최종일 료 리츠코(일본)와 동타를 이뤄 연장승부까지 갔지만 아쉽게 패했다. UMK컨트리클럽코스에서는 일본선수들의 강세다.

이번 대회에서 김해림(29)을 주목할 만하다. 개막전부터 3개 대회에 연속 출전해 PRGR 레이디스컵에서 컷 탈락했지만 두 번 모두 ‘톱10’에 들었다.

김해림은 지난해 JLPGA투어 첫 출전인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며 JLPGA투어 조건부 출전권을 확보했다. 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올해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까지 상금순위 50위 이내에 들어야 한다. 갈 길이 바쁜 김해림에게 우승 한방이 필요하다.

김하늘과 전미정은 이번 대회 출전하지 않는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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