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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틀연속 ‘맹타’ 전인지, 킹스밀 2R 단독선두

기사승인 2018.05.19  08: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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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라운드 단독선두로 경기를 마친 전인지<사진=LPGA>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전인지(24)가 이틀연속 ‘맹타’를 휘두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달러) 둘째 날 단독선두로 우뚝 섰다.

전인지는 19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쳤다.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서다.

1라운드 6언더파에 이어 이날 5타를 더 줄인 전인지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내 오전 8시 현재 단독선두다.

이날 보기 1개가 있었지만 흠잡을 데 없는 경기였다. 오전 일찍 출발한 전인지는 1번홀(파4)과 3번홀(파4) 징검다리로 경기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4번홀(파4) 두 번째 샷 실수로 보기를 적어냈지만 6번홀(파4), 8번홀(파4) 버디를 솎아냈다. 9번홀부터 13번홀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전인지는 14번홀(파4), 17번홀(파3)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전인지는 티샷 거리를 더 늘렸으면서도 페어웨이 안착률 100%를 지켰다. 하지만 그린적중률이 전날보다 11.11% 떨어진 83.33%였다. 퍼팅 수는 1라운드 29개에서 이날 28개로 낮아졌다.

지난해 준우승만 5차례 하면서 우승 트로피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는 전인지는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32경기 만에 통산 3승 기회를 잡았다.

전인지는 2016년 초청선수로 출전한 US여자오픈에서 비회원 신분으로 우승하고 이듬해 LPGA투어로 진출해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메이저 2승을 기록하고 있다.

윤영덕 기자 ydyun@focusinasia.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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