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PGA투어 통산 22승째이자 올 시즌 한국선수 첫 승을 거둔 신지애<KLPGA제공> |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신지애(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총상금 6000만엔)에서 우승했다.
신지애는 14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하나야시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키쿠치 에리카, 타케오 사키(이상 일본)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이자 올 시즌 한국선수의 시즌 첫 승을 알렸다.
이번 우승으로 신지애는 JLPGA투어 통산 22승째를 기록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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