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KPGA 코리안투어 팬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 정대억(30)은 장타를 구사하면서도 스윙의 완성도가 높은 선수다.
올 시즌 초반 리더보드 상단에 자주 등장했지만 ‘무빙데이’와 최종라운드에서 뒷심이 부족한 모습이다. 경험 부족에서 나오는 압박이 원인이다.
정대억의 스윙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PGA투어 선수와 비교해도 흠잡을 데 없는 기술적 완성도를 뽐낸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KB금융 리브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슈퍼슬로모션으로 촬영한 드라이버 샷 영상이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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