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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의지 드러낸 서요섭, “나도 할 수 있다”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R 선두에 1타차

기사승인 2019.06.14  06: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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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나도 할 수 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서요섭(23)의 자신감이다.

서요섭은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결승전에서 연장 세 번째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이형준(27)에게 패하며 준우승에서 멈췄다. 하지만 2016년 투어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다.

13일 경기도 용인의 88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5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이날 6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오른 이동민(34)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서요섭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경기 시작 전 식사하러 이동 중에 갑자기 등에 담이 오면서 그 자리에 주저앉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간단한 물리치료와 운동을 하고 경기를 시작했는데 퍼트감이 괜찮아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요섭은 2015년 12월 열린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최종일 공동 1위를 했다. 우승자를 가려야 했지만 추운 날씨와 일몰로 해를 넘긴 2016년 3월 연장전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4년차인 서요섭은 단 한 번도 시드를 잃지 않고 올해 생애 첫 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그는 “(지난주)결승전에 간 것도 만족할 만한 성적이지만 솔직히 아쉬움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라며 “나도 (우승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는 우승 의지를 밝혔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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